HACCP 지정 식육판매업소가 기존 10곳에서 네 군데 더 늘어났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 이하 기준원)은 지난 10일자로 제11, 12호를, 13일자로는 13, 14호 식육판매업소를 추가지정했다. HACCP 지정 식육판매업소 제11호는 충남 서산 소재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 하나로마트, 제12호는 부산 북구 소재 (주)대명식품(대표 이종철), 제13호는 전북 순창 소재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 하나로마트, 제14호는 충북 충주 소재 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 하나로마트이다. 기준원 측에 따르면 14개 지정 업소 외에도 총 1백여개의 식육판매업소들이 HACCP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