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8개 브랜드 경영체 소속 농가들이 내년도 돼지소모성질환 지도지원사업의 우선 대상자로 선정된다. 농림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돼지소모성 질환 지도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보완, 각 시도 및 관련단체에 통보했다. 올해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브랜드경영체는 △제주양돈조합 △부경양돈조합 △대상팜스코 △목우촌 △도드람양돈조합 △선진 △진왕영농조합 △강원창법인 등이다. 농림부는 또 돼지AI센터도 ‘종돈장 방역관리요령’에 의거한 종돈장에 포함되는 만큼 정부의 지도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 그동안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비육돈을 포함해 사육규모가 1천두 이상 농가만으로 지원대상자를 제한, 돼지AI센터의 경우 돼지소모성질환 지도사업의 혜택을 기대할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