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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금 주인은 양돈인”

원로양돈인회, 산업 발전 최우선 돼야

이일호 기자  2007.12.24 1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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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원로양돈인회는 지난 20일 충남 홍성문화회관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양돈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건태 전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의 주선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미FTA타결에 이은 EU와의 FTA 추진, 사료가격폭등 속 돈가하락 등 대내외적 산업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모든 양돈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양돈자조금 파행사태와 관련, 양돈자조금은 거출주체인 양돈농가들이 주인인 만큼 양돈산업 전체 발전을 위한 사업전개와 운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