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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이용률·증체율 증대효과 탁월

고려비엔피, 생산성 개선제 ‘브이앤브이’ 인기 행진

김영길 기자  2008.01.10 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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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려비엔피(대표 송기연)는 생산성 개선제 ‘브이앤브이(V&V)’<사진>가 이유자돈에서 사료이용률과 증체율을 개선해 농가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에 소재한 K농장(일괄사육형태)은 275두의 이유자돈을 대상으로 ‘브이앤브이’와 항생제 그리고 면역증강제(효모제, 해초추출물) 등을 이유자돈 사료에 첨가해 먹였더니 사료이용률이 높아지고 일당증체가 크게 향상되는 효과를 보았다.
특히 한 사료군에서 1kg 증체를 위한 사료요구량은 다른 첨가물질과 비교해 1주일 동안 ‘브이앤브이군’이 1.69kg을 더 절약했다. 일당증체량도 154g 차이(177% 상승)를 나타냈다.
‘브이앤브이’는 장내 pH를 낮춰 살모넬라 등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설사를 막고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도와서 사료이용률이 좋아진다.
특히 Acidifiers(유기산/무기산)와 식이섬유의 혐기성발효의 산물로 알려져 있는 휘발성지방산 중 부틸릭산 같은 단쇄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모유향(어미 젖 냄새)으로 사료를 더 많이 섭취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