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하동축협장에 박학규씨 무투표 당선

“안정적인 조합운영 기틀 마련에 최선”

하동=권재만 기자  2008.01.19 11:18:06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하동=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협 제15대 조합장에 박학규(55·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수의사·사진)씨가 당선됐다. 하동축협은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구랍 28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학규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학규 조합장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2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8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박학규 당선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한 사업들은 지속 계승하겠다”며 “안정적인 조합 운영 기틀을 마련해 조합원이 믿고 신뢰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학규 당선자는 경상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경남 가축병원을 운영해왔으며, 경남도 수의사회 수석부회장, 하동축협 이사, 하동군 한우협회 이사, 하동군 솔잎한우연구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