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술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수입개방 압력과 사료가격을 비롯한 각종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어느 해 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전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건전결산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담양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과 8억4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사료, 마트, 한우전문식당 이용 할인과 대손충당금 2억4천800만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5.8%와 각종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조합원 자녀에게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