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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축협, 업적평가 최우수조합 선정…실익사업 확대

인제=홍석주 기자  2008.02.02 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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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인제=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김대현)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6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김명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신재경 인제군 부군수, 박응산 인제군의회 부의장, 강원지역 조합장,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현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사업량은 277억9천200만원으로 전년대비 79억6천200만원이 늘었으며, 4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2억4천만원을 배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2007년 전국축협 업적평가 최우수조합에 선정됐다”며 “농가 실익사업에 더욱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인제축협은 이날 전대왕(인제고 3년)군 외 47명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