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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차’ 홍수에 공판장 비상

이동일 기자  2008.02.02 1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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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서울 축산물 공판장이 연일 밀려드는 소 운반 차량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하루 작업두수 400두의 공판장에 1000두 이상의 소가 밀려들고 있어 관계자들은 이를 처리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우선 지난달부터 서울 내곡동에 공터를 임시로 빌려 차량 대기소를 만들었으며, 장시간 차위에서 대기해야 하는 소들의 건강을 위해 수시로 물을 공급하는 등 농가 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