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호 조합장은 “지난해 축사화재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한전경주지점과 협조해 전기누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기 점검을 통해 조합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에서는 개별축사에 사용하는 옥내 전기설비의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차단기와 개폐기 용량 적정 여부, 전기설비기준 적합여부 등을 무상점검 하며 한전 전주에서 농가로 들어가는 인입선이 노후 또는 불량을 점검해 교체작업까지 해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