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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축협, 경제사업실적 242%…당기순익 3억2천

괴산=최종인 기자  2008.02.23 1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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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괴산=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한동, 오영식 충북도의원, 정연진 농협괴산군지부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헌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앙회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것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조합 브랜드인 ‘자연의 약속’사업 성공을 위해 조합원 모두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앞으로 ‘자연의 약속’ 한우브랜드가 현대백화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올해는 생축장 사업을 확대하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 조합원 고객 편의 제공으로 마트사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괴산증평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경제사업은 목표대비 242%의 실적을,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57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500억원을 달성해 사업 전 부문이 골고루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증평축협은 3억2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이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