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헌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앙회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것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조합 브랜드인 ‘자연의 약속’사업 성공을 위해 조합원 모두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앞으로 ‘자연의 약속’ 한우브랜드가 현대백화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올해는 생축장 사업을 확대하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 조합원 고객 편의 제공으로 마트사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괴산증평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경제사업은 목표대비 242%의 실적을,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57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500억원을 달성해 사업 전 부문이 골고루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증평축협은 3억2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이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