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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 전임직원 동료위해 ‘사랑의 모금’

최상호 본부장, 투병중인 직원에 230만원 전달

이일호 기자  2008.02.25 1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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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임직원들이 간 육종암 투병중인 동료직원을 위해 성금을 마련, 쾌유를 기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최상호 본부장은 지난 15일 수원소재 아주대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는 강원도 본부 변해영씨를 직접 방문하고,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3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최 본부장은 “방역본부 전임직원들이 정성에 힘입어 하루빨리 완쾌되길 기원하며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되찾기 위하 스스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지난해 3월 입사한 변해영씨는 어린 세딸과 아내를 둔 가장으로 평상시 주변 동료와 상사로부터 성실한 직원으로 인정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