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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우사업단 운영협의회, 판매 기반 구축 위해 아웃소싱 추진

태안=황인성 기자  2008.02.27 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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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태안=황인성 기자]
 
【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단(단장 김기원·당진축협장)이 그동안 구축한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아웃소싱을 통한 유통판매망 확보에 나섰다.
토바우사업단은 지난 21일 태안 서초휴양소에서 브랜드사업 참여조합장과 충남도 김홍빈 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올 주요사업 계획을 협의하면서 아웃소싱 판매를 통한 소비자 유통체계 수립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토바우사업단은 ‘토바우’의 판매전문화를 위해 아웃소싱을 적극 추진해 전국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토바우사업단은 생산 및 품질관리를, 아웃소싱업체는 유통판매를 전담하는 이원화 체계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토바우사업단은 토바우프랜차이즈 사업과 인터넷 쇼핑몰사업을 추진해 소비자 유통채널을 다양하게 구축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토바우사업단은 판매 예상물량을 2009년 5천두를 시작으로 2011년 1만두, 2013년 1만5천두로 늘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토바우 우수출하농가로 선정된 당진축협 김영기 조합원, 공주연기축협 이미숙 조합원, 보령축협 신종섭 조합원, 논산계룡축협 남상훈 조합원, 예산축협 이상진 조합원 등 토바우 회원농가에게 공로패<사진>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