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달 26일 대전샤또그레이스 호텔에서 열린 2008년 대의원정기총회에서 2월 25일 현재 협회 총원이 1만8천214명이라고 발표했다. 남호경 회장은 “전국 각 도지회와 시군지부장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체 회원 2만명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며 “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지난해 초부터 회원배가를 목표로 협회의 역량을 집중시켜온 바 지난해 말 1만6천명을 돌파했고, 올 초부터 지금까지 2천여명의 회원을 추가 가입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회원 가입 성과가 높은 경북도지회, 경남도지회, 경기도지회에 각각 포상금을 수여하고, 향후 이 같은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회원배가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한우자조금 2기 대의원선거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