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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축소…심사·검정사업 치중

사업수지 전년보다 4천5백만원 줄여 66억8천7백만원 의결

조용환 기자  2008.03.03 1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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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협회발전에 도움을 준 지자체와 축협 등의 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종축개량협회 정총 개최

종축개량협회는 올해 심사사업과 검정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반면 등록사업과 살림살이는 줄이기로 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지난달 27일 제1축산회관에서 대의원 등 관련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심사사업은 한우 1만4백두·젖소 4만4천11두·종돈 1천8백50두 등 모두 5만6천2백61두로 전년 사업실적比 1만9백42두를, 전년 사업계획比 1만1천9백81두를 각각 늘려 추진키로 했다.
특히 검정사업은 한우 8천두·젖소 48만3천두·종돈 6만5백두 등 모두 55만1천5백두로 전년 사업실적 보다 2만1백29두를, 사업계획 보다는 무려 12만6천두를 늘려 활성화하기로 했다.
반면 등록사업은 한우 41만1백두·젖소 6만5천6백20두·종돈28만9천1백두 등 모두 92만6천8백20두로 전년 등록실적 1백3만8천1백19두 보다 11만1천2백99두를 줄이기로 했다.
또 정액·수정란 혈통확인사업도 올해는 한우 2백만개·젖소 70만개·종돈 11만1천5백개·수정란 2만5천개 등 모두 2백83만6천개로 전년 실적 2백88만6천5개比 4만9천5백5개를 축소했다.
또한 올해 수입·지출예산액은 전년도 수입지출결산안 보다 4천5백만원 감소한 66억8천7백만원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