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는 장묘성 대한수의사회 감사와 김창렬 광주광역시수의사회 회장이 뽑혔다. 정영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시 신임해준 대의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변화의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수의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올해는 수의사회가 탄생한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역사와 함께 수의사들의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의사들은 임상이나 동물병원에 머물지 않고 위생, 안전, 식품 등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