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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시기 능동대처” 정영채 회장 재임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

김영길 기자  2008.03.03 14: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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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정영채)는 지난달 28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정영채 현(21대) 회장을 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회장은 단일후보로 출마해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정 회장의 임기는 향후 3년이다.
감사에는 장묘성 대한수의사회 감사와 김창렬 광주광역시수의사회 회장이 뽑혔다.
정영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시 신임해준 대의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변화의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수의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올해는 수의사회가 탄생한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역사와 함께 수의사들의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의사들은 임상이나 동물병원에 머물지 않고 위생, 안전, 식품 등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