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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사장에 강석진 우진비앤지 회장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김영길 기자  2008.03.03 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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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7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제 23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 이사장에 강석진 우진비앤지 회장<사진>을 선출 했다. 또한 2007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2008년도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심의,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이사장으로 강석진 우진비앤지 회장을 선출했다. 강 이사장의 임기는 향후 4년이다.
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FTA, 고곡가 등으로 축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한 뒤 “협동조합은 순수 동물약품 국내 제조업체로 구성돼 있다. ‘내가 아닌 우리"라는 동반자 의식을 갖고 위기탈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품개발, 수출 등 대책마련이 모색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며 “지금까지의 업무와 더불어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국내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