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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백신연, 모돈 AR 백신 첫 국산화

김영길 기자  2008.03.03 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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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모돈용 위축성비염(AR) 예방백신 ‘수이샷 에이알-디티(SuiShot AR-DT·사진)’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모돈용 위축성비염(AR) 백신은 그 동안 100% 수입제품에만 의존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중앙백신연구소가 차별화된 품질의 백신과 국내 최고의 수의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판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수이샷 에이알-디티’는 모돈용 위축성예방(AR) 백신이며 초유를 통해 고역가의 항체를 모체이행함으로써 자돈을 방어한다. 또 자돈 초기의 파스튜렐라 폐렴 예방 효과도 크다. 특히 사균 및 톡소이드로 강력한 방어효과를 가진다.
접종방법은 이근부 근육내에 두당 2.0㎖를 접종하면 된다. 후보돈의 경우 첫 종부 4∼5주 전에 1차 접종하고 2주가 지난 후 2차 접종한다. 경산모돈은 매 분만 2∼3주전 1회 접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