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균 조합장은 이날 “양봉산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조합은 경기 안성에 종합식품가공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조합사업에 적극 지원해준 조합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봉조합은 전년보다 9억100만원 늘어난 31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양봉조합은 올해 농가 지도사업과 밀원수 식재, 유통투명화 등의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날 한국양봉조합에 실버-클린뱅크 인증서를 전달<사진>했다. 양봉조합은 연체율 0.99%, 신규연체비율 0.71%, 예대비율 76%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