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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조합, 클린뱅크 획득…유통투명화 사업 추진

이동일 기자  2008.03.10 1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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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양봉조합(조합장 조상균)은 지난달 29일 서울 남산자유센터 웨딩홀에서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전기현 양봉협회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상균 조합장은 이날 “양봉산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조합은 경기 안성에 종합식품가공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조합사업에 적극 지원해준 조합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봉조합은 전년보다 9억100만원 늘어난 31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양봉조합은 올해 농가 지도사업과 밀원수 식재, 유통투명화 등의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날 한국양봉조합에 실버-클린뱅크 인증서를 전달<사진>했다. 양봉조합은 연체율 0.99%, 신규연체비율 0.71%, 예대비율 7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