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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 무지개사료, BOCM PAULS 신기술 접목 ‘프라임 스타터’ 출시·공급

송아지 수송·설사 스트레스 걱정 끝

기자  2008.03.12 1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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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전분 관리로 반추위 환경 최적화…면역력·섭취량 증대

어린 송아지의 수송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송아지 설사를 예방하는 사료가 개발돼 한우송아지사료의 대혁명이 예고되고 있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는 BOCM PAULS의 신기술 접목을 통한 비육우 어린 송아지의 수송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송아지 설사까지 예방하는 ‘프라임 스타터’를 지난 10일자로 출시하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
실제로 가축시장에서 구입해 온 비육우 어린송아지는 이동에 의한 수송 스트레스와 전에 살았던 농장과 새로 입식된 농자의 사육환경 및 사료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에 체내 생리적 변화가 유발되어 영양소 균형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결핍을 일으키게 되고 이러한 영양소 결핍은 스트레스에 대한 송아지의 방어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게 사실이다.
이미 어떤 질병에 감염된 상태로 수송되는 송아지는 더욱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스트레스를 받은 송아지는 소화력이 떨어지는데다 면역력도 감소되어 섭취량, 증체 저하 및 설사 등 질병이 발생, 가축의 생산성 저하 및 질병에 의한 폐사로 농장의 비용이 증가되고 수익이 감소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입해 온 송아지의 수송 스트레스의 최소화 및 빠른 회복을 위해 송아지의 면역력 및 섭취량을 증대하는 신제품이 개발된 것.
따라서 신제품 ‘프라임 스타터’는 이동 및 사료 변화에 따른 반추위 환경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섭취량을 높이기 위해 섬유소와 전분 관리를 함으로써 사료 변화에 따른 반추위 환경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반추위 환경을 개선시키고 반추 미생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바이오셀SC를 첨가, 반추위 환경 및 반추 미생물의 활성을 개선했다.
특히 식물 추출물C 중에 면역력 증대와 섭취량을 증대하는 식물 추출물 복합제를 사용하여 사료 섭취량 증대 및 송아지의 면역력을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 중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장내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설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FOS를 첨가한 것도 특징이다. FOS는 장내의 유익균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어 장내의 유익균의 성장을 증대시킴으로써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설사를 예방시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