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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종돈사업소 검정실적 ‘1위’고수

■ 종개협, 2007 검정사업 평가

이일호 기자  2008.03.17 1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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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5천9백59두로 최다…가야육종 2위
‘다비청림’ 5단계 상승…1천두이상 18개소

농협종돈사업소가 200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검정실적 1위 종돈장이 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8개 종돈장에서 모두 5만3천2백62두에 대한 농장검정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양돈협회에 의해 이뤄진 농장검정 4백39두를 포함한 것으로 전년의 5만4백85두 보다 5.5%가 증가한 것이다.
종돈장별로는 농협종돈사업소가 5천9백59두에 대해 검정을 실시, 지난해에 이어 최다 검정농장 자리를 지켰으며 가야육종(주)가 4천9백60두로 그 뒤를 이었다.
(주)선진한마을단양GGP는 4천6백70두의 검정실적을 기록, 4천2백85두 검정에 그친 다비육종청암GGP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다비육종의 경우 청암GGP가 전년보다 검정물량이 다소 감소하며 한단계 내려앉은 반면 2006년에 10위에 그쳤던 (주)다비청림종돈이 5위로, 15위의 (주)다비육종이 9위로 각각 뛰어오르며 ‘다비가문’ 의 위세를 또 한번 확인시켰다.
품종별 검정실적은 대요크셔, 랜드레이스, 듀록, 기타(버크셔, 햄프셔, 체스트화이트)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암퇘지가 77.3%인 4만1천1백87두의 실적으로 1만2천75두에 그친 수퇘지를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