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량의 증가세가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료협회와 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생산된 양돈사료는 총 43만6천4백여톤으로 전월에 비해 8.9%가 감소한 반면 전년동월 보다는 4.3%가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양돈사료는 지난해 10월부터 월 평균 7%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여왔다. 이에따라 올들어 생산된 양돈사료는 모두 91만5천4백여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4.0%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양축용배합사료는 전년동월 보다 8,7%가 감소한 총 1백33만8천여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전월보다는 7.4%가 증가했다. 축종별 사료 생산량을 살펴보면 양계용이 33만2천6백여톤, 낙농용 11만7천여톤, 비육용 32만9천여톤, 기타 9만3천여톤을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