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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HACCP 농장 ‘탄생’

기준원, 삼일연합축산 지정…1호농장 후 13개월만에

이일호 기자  2008.03.19 13: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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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가축사육단계 HACCP 농장이 마침내 100호를 돌파했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12일 경북 군위군 소재 모돈 1천5백두 규모의 돼지일괄사육농장인 삼일연합축산(대표 김현근, 효령면 내리리 17)을 100번째 가축사육단계 HACCP 농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2월13일 양돈장인 우리밀 농장이 가축사육단계 1호 HACCP 농장으로 지정받은 이래 13개월만이다.
이에따라 지난 2006년 11월 사육단계 HACCP 지정업무를 시작한 축산물HACCP기준원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농장은 돼지 85개소, 한우 7개소, 젖소 8개소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한편 기준원은 현재 24개 농장이 사육단계 심사 진행중에 있으며 올해 돼지농장 1백50개소, 소 80개소, 닭 20개소의 농장의 농장이 HACCP 지정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