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낙농가 보조 지원 ★…미국 농무성이 ’05년부터 ’07년까지 자연재해로 우유생산 손실을 본 낙농가들에게 1천600만달러의 직접 손실보조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지원대상이 되는 낙농가들은 이 기간 동안 주요 자연 재난지역이나 위험지역으로 선포한 행정구역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농가로 5월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된다. 네덜란드, 젖소 종모우 선발에 유전체 정보 활용 ★…네덜란드 최대 가축개량기관인 씨알브(CRV)는 젖소개량의 선발강도 및 개량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젖소 종모우 후대검정 프로그램에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선발기술을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매년 500여두의 후보종모우를 선발하는 이 기관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하여 농가 어미소를 추가로 확보 1천두의 후보종모우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따라 보다 정교한 선발은 물론 선발강도도 종전보다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사료가격 상승 대응 초지방목농가 조직화 ★…일본 북해도에서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압박을 받는 낙농가들이 초지의 이용확대로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방목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북해도 방목낙농 네트워크’를 최근 조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해도 초원협회 임원진들이 주도한 이 모임에서는 방목이 소에게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자연순환형 낙농으로 환경에도 긍정적인 점을 알려 전국적으로 방목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 높은 유대로 목장 감소세 둔화 ★…유럽연합의 낙농목장들이 최근 높게 지불되는 유대에 힘입어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미국 농무성이 발표했다. 특히 ’07년도에는 유럽 전체 우군의 0.9%가 감소했지만 ’08년도에는 유대인상 지속과 2%정도의 생산 쿼터 증가로 감소세는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 등은 이미목장수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유럽연합에 새롭게 가입한 폴란드는 낙농목장 증가세가 가장 뚜렷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중앙회 안성목장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