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원’계획 철저 실천 PSY 30두·MSY 28두 자신 “생산성 향상만이 고곡가 극복” 희망 메시지 전해 “도전! PSY 30두, MSY 28두.” 이는 대륜농장(사장 이현주)이 도전할 목표치로 여느 농장에서는 꿈의 수치이다. 그러나 대륜농장에서는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제시하는 원칙을 지키고, 기본대로 하며, 미리미리 준비하면서 때를 기다리면 이 목표치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대륜농장 이현주 사장의 이런 확신은 지난 11일 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정학상) 21지구(영업이사 박용순) 주최로 열린 퓨리나 사료 우수농장인 대륜농장에 대한 소개회의<사진>에서 확인됐다. 대륜농장의 성공은 이현주 사장의 철학인 원칙과 퓨리나 4원계획에 의한 우수한 가축, 합리적 관리, 철저한 방역, 완전한 영양이 만들어낸 합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소개회의에서 박용순 퓨리나 21지구 영업이사는 “국내 양돈업은 현재 고비용, 저생산성, 저돈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생산성 향상”임을 강조하고, “대륜농장의 성공적인 모델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함께 공유하자”고 말했다. 박필규 부장은 ‘내일을 준비하는 양돈경영’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현재 양돈산업은 구조조정 중이지만 곡물가격 상승 후 반드시 돈가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호황이 곧 올 증거로 모돈감소, 자돈 사료량 감소 등을 꼽고, 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장은 내일을 준비하는 양돈 경영전략으로 ▲번식돈에 투자하자(철저한 후보돈 도입계획과 격리후보돈사 운영으로 모돈을 건강하게 하자 ▲태어난 자돈은 다살리자(분만보조 실시와 잘 먹이자) ▲사람에 투자하자(농장으로 들어가 한번 더 보고, 기록, 직원교육을 강화하자) 등 3가지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