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실시한 지난해 산육능력검정 결과 일당증체량과 90kg 도달일령이 가장 우수한 품종은 듀록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별까지 구분할 경우엔 랜드레이스 수퇘지가 가장 우수했다. 등지방두께는 버크셔 품종이 가장 두꺼웠다. 개시체중은 생시체중을 기준으로 했다. ■일당증체량 듀록품종이 암퇘지 6백24g, 수퇘지 6백50.4g 등 평균 6백37.2g으로 가장 높았다. 랜드레이스의 경우 수퇘지만 보면 가장 높은 일당증체량을 보였으나 암퇘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 평균 6백30.3g(암 6백7g, 수 6백53.7g)으로 듀록의 뒤를 이었으며 △요크셔 6백16g(암 5백90.8g, 수 6백41.4g) △버크셔 5백58.4g(암 5백46g, 수 5백79.8g) △햄프셔 5백52.9g(암 5백31.6g, 수 5백74.1g)의 순이었다. 체스터화이트는 5백17g(암 5백28g, 수 5백6.7g)으로 가장 낮았다. ■90kg 도달일령 품종별로 일당증체량과 똑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듀록의 경우 90kg에 도달하는 기간이 평균 1백46.6일(암 1백48.8일, 수 1백44.5일)에 불과했다. △랜드레이스 1백47.6일(암 1백52일, 수퇘지 1백43.1일) △요크셔 1백49.8일(암 1백54. 5일, 수 1백45.1일) △버크셔 1백63일(암 5백46.1일, 수 1백60.2일) △햄프셔 1백66.8일(암 1백71.4일, 수 1백62.2일) △체스터 화이트 1백76.5일(암 1백73.4일, 수 1백79.6일)의 순이었다. ■등지방두께(A모드) 버크셔가 가장 두꺼웠으며 체스터화이트가 가장 낮았다. 버크셔 13.5mm(암 14.6mm, 수 12.4mm)를 비롯해 △요크셔 12.4mm(암 13.3mm, 수 11.4mm) △랜드레이스 12.3mm(암 12.9mm, 수 11.6mm) △듀록 12.0mm(암 12.8mm, 수 11.3mm) △햄프셔 10.7 mm(암 11.5mm, 수 9.9mm) △체스터화이트 10.6mm(암 11.1mm, 수 10.1mm)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