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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와 함께 ‘행복 낙농’을

우수한 사료기술력·생산성 향상 프로그램 기반 농가 수익 높여

기자  2008.03.26 14: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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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은 돈 벌어주는 세미나라는 컨셉을 통해 낙농가에게 실익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낙농사료가 낙농가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한마디로 돈을 벌어주기 때문인 것이다.
이는 CJ제일제당㈜ 사료BU(대표이사 김진수)가 지난 14일 충남 예산에서 홍성낙협과 공동 주최로 개최한 ‘CJ와 함께하는 행복한 낙농’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확인됐다.
이날 홍성낙협 조합원과 지역 낙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홍성낙협 이영호 조합장의 인사말과 박만규 CJ축우팀장의 낙농시황 및 CJ제일제당 사업소개로 진행됐다.
박만규 축우팀장은 “CJ낙농사료는 젖소의 체내 아미노산 이용률을 높여 유량이 증가되는 아미노텍 기술과 반추위에서의 발효탄수화물과 발효단백질을 동기화하여 반추위 미생물 증가를 통한 사료 이용률 증가에 따른 MUN수치를 감소시키는 기술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받아 오랫동안 국내 낙농사료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CJ만의 차별화된 낙농통합 전산프로그램인 Smart Farm을 곧 현장에 적용하여 고객목장과의 정보교류 및 교육과 고객목장의 정보 및 문제점을 사료회사, 수의사, 수정사, 컨설턴트 등 관련된 모든 사람과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목장의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춘 목장전산관리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서비스할 것”임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CJ 전임 연구소장인 최병렬 박사는 ‘목장 사양관리 점검사항’주제 발표를 통해 낙농선진국 대비 열악한 우리나라 낙농생산성 지표를(평균산차 등) 열거하면서 여기에 대한 첫 번째 책임은 목장주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최 박사는 낙농생산성 향상에 대한 해법으로 첫째, 발굽관리라며, 발굽은 생산성 저하의 일등공신인 만큼 매일 개체별 확인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둘째는 적절한 건유기로, 건유말기에 착유우용 사료로 유도사양관리는 너무 이른 유량피크, 영양소 불균형 심화, 지연분만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다는 것. 특히 비좁은 건유우사는 후산정체, 기립불능증, 제엽염 등을 가져올 수 있음을 역설했다. 셋째, 분만 직후 초산우 및 1산차를 착유우사에 합사하지 말것을 권유하면서 경산우와의 경쟁에서 밀려 스트레스, 섭취량 불균일, 폭식 등으로 인해 생산성 저하 및 대사성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정규 지구부장은 “홍성낙협과 CJ Feed는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행복한 낙농과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세미나를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CJ Feed는 왕성한 현장 활동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 파악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제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