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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질병 ‘문단속’강화를

종돈업경영인회, 고문간담회서 한목소리

이일호 기자  2008.03.31 11: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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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장성훈)는 지난달 26일 고문단 간담회를 갖고 종돈업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분당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양돈현장 전반에 걸친 청정화 노력은 물론 해외 질병유입 가능성을 최소화 대책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미국에서 모돈폐사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 해외질병에 대한 모니터링 확대와 함께 보다 강력한 검역실시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양돈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종돈개량 등 종돈업계의 자구노력과 함께 개량기준 현실화 및 종돈질병 검사 비용에 대한 지원확대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배려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종돈업경영인회 윤희진·한백용·이희득 고문, 안기홍 한국양돈연구회 회장, 한국종축개량협회 장현기 부장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