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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고농도 복합효소제 출시

사료 효율성 높여 생산성 향상 도와

김영길 기자  2008.04.02 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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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호(대표 이태일)는 고농도 복합 소화효소제 ‘나투자임 골드(Natuzyme Gold)’<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셀룰라아제(Cellulase), 프로테아제(Protease), 자일라나아제(Xylanase), 알파-아밀라아제(α-Amylase), 베타-글루카나아제(β-Glucanase), 파이타아제 (Phytase), 펙티나아제 (Pectinase) 등 복합 효소로 구성돼 있다. 회사측은 “가축에게 급여하는 사료는 여러 원료가 복합적으로 구성된 것이다. 따라서 적은 종류의 효소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복합 소화효소제를 사용하는 것이 사료의 이용성을 높여 일당증체량 및 사료효율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투자임 골드는 옥수수, 대두박 등 주요사료 곡물과 DDGS 등 다양한 대체 원료의 소화 이용률을 높여준다. 이런 작용으로 사료 내 대사에너지 함량이 증가하고 사료효율 증가 및 각종 생산성 향상을 거둘 수 있다.
특히 열안정성(85℃까지 안정)이 뛰어나고 연변 및 식이성 설사발생 감소, 축분량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료가격 상승으로 옥수수 등 주원료와 대체원료의 대사에너지 함량과 소화흡수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나투자임 골드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