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카데미 학장을 맡고 있는 강종기 조합장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자신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여성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 맞는 생활문화 및 교양, 정보교육을 통해 자아실현의 전당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입교한 53명의 여성들은 가족사랑, 이웃사랑, 농촌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익히고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교육생들은 방송인 전원주씨를 비롯해 사회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나서는 10개 강좌를 통해 5월29일까지 자연치유 건강법, 이미지 메이킹, 노래교실, 난 재배법 등을 익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