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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맞춤TMR로 건강한 젖소 키워요”

승임목장, 사료비 대폭 절감…낙농 경영 효율성 높여

기자  2008.04.05 1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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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우수목장의 날’서 밝혀


낙농사업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수익성 있는 목장을 경영할 수 있는 방안이 승임목장을 통해 제시됐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정학상, www.purinafeed.co.kr) 11지구(영업이사 박종은)는 지난달 20일 양주 농업기술센터에서 퓨리나사료 우수목장인 승임목장(대표 한정운)에 대한 우수목장의 날<사진>에서 제시했다.
유재근 부장은 “낙농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유량 생산성 1만2천kg 달성과 평균 3산차 달성”이라면서 “현재 수익이 안 난다고 낮은 생산비로 소의 영양균형을 깨뜨리면 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게 됨”을 경고했다.
현재 승임목장은 부부노동력으로 착유 23두, 건유우 1두, 육성우 17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3년간의 성적이 평균유량이 37.3kg이고 특히 번식간격이 13.6개월, 평균 산차가 2.9산차의 높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목장맞춤TMR을 활용해 자가 노동력을 크게 줄이면서도 우유 1kg당 총 사료비가 342원으로 국내 평균 445원보다 103원의 차이를 보여 효율적인 낙농경영을 경쟁력 있게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승임목장의 이러한 성적은 유성분 분석을 통해서 집중관리 되고 있으며 최근의 MUN과 유단백의 영양적 균형이 좋아 향후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정운 승임목장 사장은 “퓨리나 목장맞춤TMR은 농장 운영을 편리하게 하면서 사용한지 3년동안 지속적으로 성적이 오르는데다 품질이 일정해 젖소 키우는 걱정을 덜게 됐다”며 “건강한 젖소야말로 미래를 위한 안전한 투자”라면서 성공의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승임목장은 앞으로 평균유량 40kg, 경제수명 3산차 번식간격 13.5개월에 도전할 예정이며, 퓨리나 사료와 함께 한국 낙농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