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이상 59%·1등급 이상 82% 기록 “한우사육도 과학이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정학상) 11지구(영업이사 박종은)는 지난달 28일 강화에서 퓨리나사료 우수농장인 도일농장(대표 최재묵)에 대한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사진>를 열고, 과학적인 한우사육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이날 최재묵 도일농장 사장은 “과학적인 한우 사육으로 차별화 하는 전략을 통해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한우사업의 생존전략을 △육질의 완전한 차별화 △한우의 안전성 확보 △명품 브랜드 개발 △수익성 있는 한우 1두 생산(도체중을 키우자)하자 등으로 꼽고, 우수한 한우를 생산해야만 차별화되어 생존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도일농장은 거세우·번식우 일관사육 농장으로서 2004년도부터 육우에서 한우일관사육농장으로 전업, 퓨리나 한우 번식우 프로그램과 퓨리나 한우 티엠알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번식우의 경우 2006년도 분만간격 11.0개월, 송아지 폐사율 5%, 2007년도 분만간격 11.0개월, 송아지 폐사율 3% 등 뛰어난 번식성적을 보였으며, 더불어 금년에 출하한 22두의 거세우 출하성적이 1+등급 이상 59%, 1등급 이상 82%에 평균 도체중 410kg, 평균 경락 단가 16,249원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평균 대비 1+등급이상이 20%, 1등급 이상 10%의 차이가 날 정도로 뛰어났으며 두당 조수익에서도 83만원 차이가 날 정도로 아주 큰 차이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유재경 퓨리나 부장은 “준비된, 증명된, 그리고 앞서가는 퓨리나 한우 프로그램과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가자”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