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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회전형 환기휀’ 농가 인기

설치비·전기료 등 절감…축분 건조 용이

기자  2008.04.10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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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고객 서비스를 앞세워 축산기자재 업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한누리(대표 황봉식).
전북 정읍시 태인면 증산리 494-3번지에 위치한 한누리가 올해 초 야심차게 내놓은 ‘360° 회전형 환기휀’<사진>이 최근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누리가 출시한 ‘360° 회전형 환기휀’은 바람의 영향을 받는 반경이 넓은 것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회전형 1대가 고정형 2대의 효과와 맞먹어 휀 작동에 필요한 제어기를 비롯해 설치비, 전기료 등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360° 회전형 환기휀을 축사에 가동시 축분 건조가 용이하여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낮춰 증체에 많은 도움을 주며, 축사 바닥의 가스 배출과 여름철 모기 퇴치에도 효과적이다.
황봉식 대표는 “기존 환기휀에 대한 현장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수년간 지켜보고, 연구하면서 지금의 회전형 환기휀을 개발했다. 기존의 환기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만큼 제품면에서는 완벽에 가깝다고 자부한다”면서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 회전형 환기휀이 농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