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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실수요자 교육 확대 공감

양돈자조금관리위, 1차 자문위 개최

이일호 기자  2008.04.12 1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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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는 지난 11일 제1차 자문위원회<사진>를 갖고 올해 양돈자조금사업의 효율적인 운용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산 돼지고기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영양사와 요리사 등 돼지고기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대폭 확대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통해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돼지고기 요리법 개발과 보급이 이뤄질 경우 궁극적으로 돼지고기 소비 확대를 기대할수 있는 만큼 자조금사업 가운데 교육사업의 비중이 보다 더 높아져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최상백 자문위원장은 각 지역별로 영양학 교수를 국산 돼지고기 홍보 대사로 위촉,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림으로써 결과적으로 소비 촉진을 유도할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각종 소비촉진 행사나 소비자 대상 교육시에도 이들 홍보대사를 초빙, 영양학적 특징 등 과학적인 근거 제시를 통해 국산 돼지고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케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