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지역별로 연이어 청소년 한우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학교를 선정해 청소년들에게 한우불고기를 제공해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6회(2만2400여명)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지난 5일 이천 산수유축제현장에서 행사를 열어 2천500명의 청소년에게 한우불고기 300kg을 제공했으며, 지난 18일에는 부산 우암초등학교에서, 21일에는 남대전고등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협회는 또 오는 23일에는 청주강서초등학교, 24일에는 보은 동광초등학교, 28일 청주 원봉초등학교 등 연이어 맛들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청소년 한우 맛들이기 행사는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한우 선호 인식을 강화하고 학교급식에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공급해 미래 대한민국 인꿀이 될 청소년들의 체력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등급의 한우불고기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