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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축 증가세 ‘종지부’

3월 전년동월比 0.3% 감소

이일호 기자  2008.04.21 1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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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도축두수의 증가세가 지난 3월에 멈춰섰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달 돼지도축두수는 암퇘지 60만5천82두, 수퇘지 55만1천26두 등 총 115만7천8두로 전월보다 10.1%가 늘었다. 그러나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0.3%가 감소, 한동안 지속돼온 돼지도축두수 증가세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올들어 3월까지 도축된 돼지는 총 모두 352만6천749두로 전년동기 대비 4.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돼지의 평균 도축체중은 111kg으로 지난해 평균 109kg보다 2kg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75만3천149두가 도축됐으며 충북이 50만1천346두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