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조사료·배합사료 혼합…편의성 증진 제한급여 스트레스 줄어 유질·번식성적 향상 “일손 줄고 수익향상…아들도 대물림 수업 적극적” 비록 시설은 현대화 되어 있지 않지만 현대화된 마인드와 사양기술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낙농목장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한민국 낙농목장의 전형으로 아주 일반적인 보통 목장형태의 대표적인 예로 꼽히는 이 목장은 충북 영동군 양광면에 위치한 들꽃목장(사장 홍애란). 들꽃목장은 평균 착유두수 22두로 평균유량은 30kg, 체세포수 1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가족농의 대표격. 사실 들꽃목장이 현재와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즐거운 낙농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선진의 낙농사료 ‘SMP시스템 캠펜(이하 캠펜)’ 덕분이다. ‘캠펜’은 일손이 부족한 목장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 ‘캠펜’은 배합사료는 배합사료이긴 한데 기존의 일반배합사료와는 다른 혁명적인 사료 TMR 펠렛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진에 의해 개발 보급되면서 낙농가들사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제품을 한 번 써 본 목장에서는 “아, 바로 이거야!”라는 탄성이 나올 만큼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실제 들꽃목장 홍애란 사장은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도저히 혼자 낙농을 할 수 없어 목장을 포기하려고 했었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선진의 ‘캠펜’을 만나 수익도 짭짤하게 올리고 아들이 앞으로 이 사업을 물려받겠다고 하니 일족이조의 기쁨을 맛보고 있단다. 아들은 연암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하고 현재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
그러니까 선진사료는 특별한 배합사료와 적정한 조사료 1~2개만으로도 사람도 편하고, 소도 편하게 하여 소와 사람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목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이번에 신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이런 배경으로 탄생된 제품의 위력을 들꽃목장이 톡톡히 맛보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홍애란 들꽃목장 사장은 팔순이 넘은 시부모를 모시면서도 시간과 일손이 부족해 안절부절 하는 경우는 없어졌다며 좋아하고 있다. 물론 시부의 도움을 적지 않게 받고 있다고도 덧붙인다. 이 사료를 먹이려면 별도 설계된 급이기를 통해서 1회당 제한된 양(1.1~ 1.5kg)의 특수배합사료를 자유로이 섭취토록 함으로써 개체별 유전능력을 최대한 발현시킨다는 점이다. 또 제한급여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유질 및 번식성적 향상까지 가능토록 하여 반추위내 안정성을 도모한 점이 특징. 따라서 이 사료를 먹이게 되면 편의성이 증진되어 낙농을 하고 싶게 되고, 자유급여 시스템으로 스트레스가 줄어 생산성이 향상되는데다 유질과 번식성적까지 좋아져 유대 수익을 올려주게 된다. “선진사료에는 믿음이 갑니다. 흔히 말해서 제품 갖고 장난치지 않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선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나은, 더 좋은 목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홍애란 사장에게서 여장부의 모습을 느끼게 하면서 대한민국 낙농산업의 희망도 읽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