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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가금류 소비촉진 행사 ‘다채’

기자  2008.05.09 16: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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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여파가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가금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우선 지난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전국 각 지역에서 오리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3일에는 경기농협이 광교산에서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또 대전시와 대전농협은 지난달 22일 무료시식회를 개최 했으며 창원에서는 경남농협과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우리 닭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양계협회 원주지부는 원주시, 원주축협과 공동으로 지난 6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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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우리 닭고기 소비촉진행사’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과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기열 양산축협장)는 최근 전북·전남·경기·충남 등지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가금산물의 소비가 위축되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금산업과 양계농가를 위해 지난달 30일 창원시 용호동에서 ‘우리 닭고기(계란·오리고기) 소비촉진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소비촉진행사는 이재관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축협장, 대한양계협회 경남지회, 고향생각주부모임 창원시지부 회원 등 60여명이 동참했다.
■창원=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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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산서 가금류 안전성 홍보

경기농협(본부장 윤종일)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경기본부장 마재근)는 지난 3일 수원시 소재 광교산에서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정,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축산물 소비 위축이 현실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AI 확산으로 인해 불안감에 휩싸여 가금류 및 계란 소비를 기피할 경우, 농업인과 관련업체가 2차 피해에 시달리게 된다는 점을 고려, 시중에 유통되는 닭·오리 고기와 계란이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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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로비·구내식당서 무료시식회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과 대전시(시장 박성효)가 닭고기 무료시식회<사진>를 개최, AI의 안전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축협의 주최로 지난달 22일 11시반부터 1시까지 대전시청 로비와 구내식당에서 실시된 무료시식회에는 김헌구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직원과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한 실국장을 포함한 전직원이 행사에 참석해서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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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오래치킨과 홍보 팜플렛 배포

양계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안기선)는 지난 6일 원주시와 원주축협과 공동으로 원주시 개운동 소재 남부시장 앞에서 ‘국내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는 목우촌 또래오래치킨 강원지사가 후원했으며 치킨 200마리와 삶은 계란 500개 등과 함께 국내산 가금육은 AI로부터 안전하다는 홍보 팜플렛을 나눠줬다.
이와 함께 강원농협은 지난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신동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오리고기 시식회 및 전시회, 오리알 나눠주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원주=홍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