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령연합사업단(단장 주영건·강릉축협장)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에 ‘한우령’ 브랜드육을 상장하고 기념식 <사진>을 가졌다. 이날 주영건 단장은 “오늘은 한반도에서 가장 청정한 강원 영동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한우령 한우가 대도시 소비자들을 만나는 날”이라며 “한우령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한우령 한우는 모두 16두가 상장돼 1++ 5두, 1+ 8두, 1등급 3두 등 전 두수가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심상홍씨(삼척시 노곡면)가 출품한 한우는 kg당 2만899원으로 최고 낙찰가격을 기록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