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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지정 양돈장 100호 돌파

이일호 기자  2008.05.09 16: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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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HACCP 지정 양돈장이 1백호를 돌파했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6일 경기도 안성시의 국제축산영농조합법인(일죽면 화봉리 60번지 4호)이 1백번째 HACCP 적용 양돈장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2월13일 우리밀 돼지농장이 전 축종을 통틀어 최초의 HACCP 농장으로 지정된 이래 15개월여만이다.
같은날 경남 하동 소재 농업영농조합법인 (주)활천농장(북천면 서황리 682번지)도 지정됨에 따라 HACCP 적용 양돈장은 101개로 늘어나게 됐다.
기준원에 따르면 충남 지역에 가장 많은 23개 HACCP 적용 양돈장이 있으며 그 다음이 전남과 충북, 경기, 경북 제주의 순으로 지역별 분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9개 농장이 최초 실사만으로, 50개농장은 보완 과정을 거친 각각 지정을 받았으며 2개농장의 경우 부적합 판정 후 최단시일내 보완을 통해 마침내 최종 지정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