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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맞춤형 번식관리로 생산성 높여

녹십자수의약품 발정유도제 ‘지피600’ 큰 인기

김영길 기자  2008.05.14 1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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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의 모돈발정 유도제 ‘지피600’이 양돈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측은 “‘지피600’이 출시 2달만에 양축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히트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탁월한 효과와 함께 대량생산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피600은 모돈의 맞춤형 번식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HCG와 PMSG의 복합상승 작용을 통해 모돈들의 불규칙한 발정주기로 인해 인공수정을 자주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한 농장의 수정 일에 맞춰 발정을 유도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뚜렷한 발정증상으로 수정시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반복수정 때문에 발생하는 모돈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