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오리나 닭 사육농가와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방역의식은 어느 정도인지 자가진단을 해 볼 필요가 있다. AI 바이러스는 감염조류의 분변으로 가장 많이 배출되고, 이 분변이 사람이나 동물을 통해 계사내로 들어가게 되어 발병되기 때문에 축사주변 소독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처럼 AI가 확산되는 시기에는 축사주변에 생·소석회를 주 1회 살포하여 이미 바닥에 떨어져 있었거나 떨어지는 조류 분변내 바이러스를 살균시키는 적극적인 방역자세가 필요하다. 100번의 축산물 소비촉진 광고보다 AI의 조기근절이 더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