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만 ‘VIV 유럽’을 비롯해 4개展 참가 송아지설사예방제 등 기술제품 집중 소개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이 해외전시회에 적극 참가하면서 세계시장을 향해 힘껏 내달리고 있다. 이 회사는 ‘VIV 유럽 2008’을 비롯, 올해에만 총 4개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키로 했다. 애드바이오텍이 참가하는 해외전시회는 이달 ‘VIV 유럽 2008(러시아 모스크바)’, 다음달 ‘WORLD PORK EXPO 2008(미국 아이오와)’, 10월 ‘VIV CHINA 2008(중국 베이징)’, 11월 ‘EUROTIER 2008(독일 하노버)’ 등이다. 애드바이오텍은 이들 전시회에서 송아지설사 예방제품인 아이지 드링크(Ig-Drink)와 자돈설사 방지를 위한 아이지 탑(Ig-Top), 그리고 소화기성 질병에 대한 개선효과를 가진 아이지 가드(Ig-Guard) 등 기술집약 제품을 집중 소개할 방침이다. 애드바이오텍은 이미 해외전시회를 통해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여러 해외 전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 및 거래선 발굴을 통해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며 “국내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경험했기 때문에 효율적인 마케팅이 뒷받침된다면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둬들이고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