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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예비의원 마니커 용인공장·닭고기 대리점 방문

이일호 기자  2008.05.28 1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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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나라당 민생대책특위 서민경제2분과(위원장 허범도, 간사 배은희) 소속의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AI 피해실태 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허범도 당선자 등 이들 민생특위 위원 6명은 지난 26일 닭고기 계열사 마니커 방문을 시작으로 대리점, 치킨 체인점을 둘러보고 관련 산업의 구체적인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양계현장을 방문하고 나선 것은 AI로 인해 사상 최대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산업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날 마니커를 방문한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AI의 피해자인 닭고기 업체, 중소 상인 등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 법률개정과 정부 지원방안 마련 및 언론의 환기를 촉구하는 등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마니커 한형석 회장은 업계 피해실태를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조속한 대처와 관련 법률개정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