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축협 임직원들은 삼악산 의암댐 매표소에서 출발해 삼악산장, 상원사, 깔딱고개, 암릉구간과 정상인 용화봉(678m)을 거쳐 흥국사, 등선폭포까지 약 6km의 코스를 3시간 동안 등반했다. 산행을 마친 임직원들은 홍천강으로 이동해 민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점심식사를 하면서 화합을 다졌다. 기세중 조합장은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며 “산행으로 화합을 이끌어 축협 1번지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