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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25% 인상…내달부터 반영을

서울우유 대의원협의회 운영위서 촉구

조용환 기자  2008.06.02 12: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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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서울우유 대의원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원유가격 현실화를 중점 논의했다.
서울우유 낙농지도자들이 “농가수취 원유가격을 최소 25% 인상하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 대의원협의회(회장 권민환·송호목장)는 지난달 28일 본 조합 대강당에서 낙농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원유생산에 따른 제반물가 앙등으로 농가수취 원유가격을 최하 25% 인상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특히 관련 지도자들은 원유가격 25% 인상률을 6월 16일부터 내는 원유부터 적용하고, 내달 7일 유대를 지급할 때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만약에 이 같은 사항에 대하여 낙농경영환경개선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6월 20일까지 발표하지 않을 경우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의결하고, 대의원협의회 운영위원 명의의 결의문을 조합 집행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