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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우수·안전성 세계 알릴 것”

한우자조금관리위, 외국인 주부 대상 ‘명품한우 쿠킹클래스’ 열어

이동일 기자  2008.06.04 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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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신세계 백화점에서 외국인 주부들과 함께 하는 ‘명품한우 쿠킹클래스’<사진>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국내 주재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볼리비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외국인 주부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쿠킹클래스의 수업은 인기 요리연구가 우영희 씨가 맡아 한우 간장소스 사태찜과 한우 찹쌀구이 겨자소스를 곁들인 요리를 소개했다.
이날 1등 상을 받은 안젤리나 스캘론씨는 “이번 쿠킹클래스 참가를 통해서 한국 요리를 배우는 것도 좋았지만,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맛있는 한우를 주변에 많이 소개하고, 오늘 배운 한우 요리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탁을 차려봐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외국인 주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한우를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