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오는 15일부터 한우홍보 TV광고를 방영할 계획이다. 배우 김상경씨가 출연한 이번 광고의 주제는 ‘한우 암행어사’로 불안정한 국내 쇠고기 유통질서를 바로잡는데 소비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직접 나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전면시행을 앞두고 이번 TV광고의 방영이 큰 홍보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관리위 관계자는 “특히 올해 같은 경우 미산 쇠고기 문제로 인해 한우까지 심각한 소비침체를 겪고 있어 무엇보다 한우가 한우로 팔릴 수 있는 유통구조 개선부분에 초점을 맞춘 광고가 필요했다” 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있는 만큼 이번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한우에 대한 호감을 갖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