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위 체질 개선·사료 이용 효율 증진 효과 ‘오웰빙사료’·프로그램 통해 고곡가 해법찾아 “젖소의 5대 기관인 반추위, 자궁, 간, 발굽, 유방을 건강하게 관리하라.”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최근 경북 경주시에서 경북지역 낙농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 우수농장의 날 행사 <사진>를 갖고, 낙농사료 ‘오웰빙’을 통해 젖소 5대 기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농장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성원목장(대표 박성원)은 일반농가이지만 검정농가 평균보다 훨씬 높은 성적으로 고곡가 시대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다. 성원목장의 박성원 사장은 “낙농사업을 하면서 사료값 폭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이 시기에도 우성 서비스(MMPHAL)를 농장에 잘 접목해 나아가면서 해가 거듭해 갈수록 소가 편안해 하며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지금처럼 착유하는 것이 즐거운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연평균 37두를 착유하고 있는 성원목장의 지난 1년간의 성적을 살펴보면 평균유량 32kg, 유지율 4.1%, 체세포 13만8천, 평균 산차 2.9산이며 검정농가 평균대비 성적이 월등히 높았으며 같은 두수를 기준으로 수익성 환산시 연간 4천9백만원의 추가수익을 보여주었다. /표참조 |
박 사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평균산차를 3산까지 끌어올리며, 번식간격 감축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우성사료 김건영 축우과장은 낙농목장의 경쟁력은 경제수명 연장과 철저한 수익성 분석을 통한 경영마인드 확보와 목장의 기록 관리를 철저히 하여 개체관리를 통한 생산성 증가라고 강조했다. 김 과장은 특히 우성사료의 오웰빙은 간 중심 5대 기관을 보호해 ▲생기찬 간 ▲건강한 발굽 ▲편안한 반추위 ▲깨끗한 유방 ▲늘 젊은 자궁 등의 효과를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에너지원의 공급과 이용효율 증진으로 체지방 동원을 최소화하고, 지방간을 예방하며 체조직, 우유 합성으로의 이용률을 증진토록 하는 우성 토탈뉴트리션 설계원리에프로비미(PROVIMI/네덜란드)사의 기술을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