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준 대표는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최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2008년 서울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환경기술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퍼 미생물을 이용해 유기물의 산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친환경적으로 제거하는 기술개발을 개발, 주택 음식물쓰레기의 악취 저감은 물론 친환경적 퇴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세준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한국환경기술진흥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엄격한 사전 심사를 거쳐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만큼 SJP미생물의 효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며 “특히 이번 수상을 가능케 한 SJP(수퍼유산균)을 활용, 한국이 축산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창의성과 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 및 실질적인 활동 상황을 토대로 매년 서울시의 쾌적한 환경보전 기여한 인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총 92명의 후보자 가운데 대상 1명과 본상 5명, 장려상 15명 등 총 21명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