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원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두산 백두사료가 농장 수익성 악화 대응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두산 백두사료는 지난 13, 14일 이틀동안 전북 부안군 채석강 유스호스텔에서 애그플레이션과 질병으로 인한 농장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차 ETC(Expert Training Course)를 열고, ‘고원가 시대의 양돈장 경영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경영전략 회의에서는 현재 국내 양돈 산업의 3가지 문제점(질병, 낮은 생산성, 고 비용 구조)을 지적, 그 동안의 경영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기본으로 돌아가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이 강조됐다. 또한 고객농가의 수익성 분석을 통하여 개선된 방법을 제시해주고, 앞으로의 양돈농가 육성전략 및 새로운 판매 전략을 계획하며, 다가올 시장 상황에 준비하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흔들리고 있는 고객들에게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해주고, 두산 백두사료와 고객들의 상호 성장을 통해 서로 Win - Win 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